잠깐 (잠깐) 누가 시간을 좀 멈춰봐 (멈춰봐) 뭔가 (뭔가) 크게 어긋난 걸 난 느껴 (난 느껴) 애써 (애써) 어색하게 웃어보다 (어색하게 웃어보다) 이젠 (이젠) 그런 내가 안쓰러워 아냐 괜찮다고 말하지만 Don't know what to do without you 하찮은 이곳에 홀로 남아 그려본 네 기억은 blue 사람은 변해 왜 나만 이래 오늘처럼 예쁜 날에 어떻게 이렇게 모든 게 벅차기만 해 Don't know what to do I don't know what to do without you, yeah I don't know what to do without you, yeah I don't know what to do without You, you, you You know, I don't know what to do Don't know what to do 잠깐 (잠깐) 왔다 떠난 사람들처럼 (떠난 사람들처럼) 그냥 (그냥) 우린 아니었던 거지 뭐 (아니었던 거지 뭐) 혹시라도 전화가 울릴까 봐 괜한 기댈 하는 내가 미워 자꾸 똑딱 거리는 시계 소리가 유난히 거슬려 꽤나 멀쩡해 보이지만 Don't know what to do without you 이런 내 맘 거울에 들킬까 봐 그려본 내 입술은 blue 혼자가 편해 난 그냥 그래 오늘처럼 예쁜 날에 어떻게 이렇게 모든 게 벅차기만 해 Don't know what to do I don't know what to do without you, yeah I don't know what to do without you, yeah I don't know what to do without You, you, you You know, I don't know what to do Don't know what to do without you 아냐, 괜찮다고 말하지만 Don't know what to do without you 하찮은 이곳에 홀로 남아 그려본 네 기억은 blue